유가와 물가가 오르면서 경차의 인기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데요. 국민 경차로 인기 많은 모닝과 레이가 2024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모닝과 내부 공간 활용이 뛰어난 레이, 두 차량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모닝 레이 디자인, 가격, 제원, 연비 비교해보세요.
2024 모닝 레이 디자인 비교
국민 경차 모닝이 2024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습니다. 디자인, 가격, 옵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2024 더 뉴 모닝의 출시일은 2023년 7월 5일입니다.
기아는 EV9를 시작으로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패밀리룩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좌우로 길게 가로지르는 전면부 LED 램프이며, 2024 모닝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하였습니다.
- 전면부 : 동급 최초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 측면부 : 전면에서 후면 램프까지 연결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을 더했습니다.
- 후면부 :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하고 인상을 제공하고, 수직으로 연결된 테일램프와 범퍼 반사등으로 안정감을 부여하였습니다.
모던하고 견고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입니다. 2024년형은 더욱 안정감있고 강인해진 바디로 돌아왔습니다. 2024 레이 출시일은 2024년 11월 2일입니다.
레이는 앞좌석, 뒷좌석 폴딩 시트와 측면이 완전히 개방되는 슬라이딩 도어로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대한민국 유일한 박스카로 적당한 가격과 넓은 공간으로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2024 모닝 레이 가격 차이
2024 모닝 (1.0 가솔린) | 가격 | 2024 레이 (1.0 가솔린) | 가격 |
---|---|---|---|
트렌디 | 1,315만원 | 트렌디 | 1,390만원 |
프레스티지 | 1,485만원 | 프레스티지 | 1,635만원 |
시그니처 | 1,655만원 | 시그니처 | 1,770만원 |
– | – | 그래비티 | 1,865만원 |
모닝 레이 두 차량의 가격 비교입니다.
2024 모닝은 기존 모델보다 100만 원 가량 상승이 있었습니다. 꽤 비싸지긴 했지만 신차급 수준으로 외관이 변경되었고, 동급 최초 LED 헤드램프,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2024 레이의 최하위 모델은 스탠다드에서 트렌디로 변경되었으나 가격은 동일합니다.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은 50만 원씩 상승하였습니다.
보통 레이는 프레스티지 이상을 많이 구매하는 데요. 프레스티지는 8인치 오디오, 후방카메라, 샤크핀 안테나 등 기본 편의 사양이 강화되었고, 시그니처는 첨단 안전 사양까지 추가되었습니다.
2024 모닝 레이 제원과 연비 비교
구분 | The new Morning | The 2024 Ray | |
---|---|---|---|
제원 | 전장 (mm) | 3,595 | 3,595 |
전폭 (mm) | 1,595 | 1,595 | |
전고 (mm) | 1,485 | 1,700 | |
축거 (mm) | 2,400 | 2,520 | |
윤거 전 (mm) | 1,394 (14″) | 1,416 (14″) | |
윤거 후 (mm) | 1,403 (14″) | 1,424 (14″) | |
엔진 | 1.0 가솔린 | 1.0 가솔린 | |
배기량 (cc) | 998 | 998 | |
최고 출력 (ps/rpm) | 76 / 6,200 | 76 / 6,200 | |
최대 토크 (kgf·m/rpm) | 9.7 / 3,750 | 9.7 / 3,750 | |
연비 및 등급 | 도심(km/ℓ) | 13.8 | 12.2 |
고속도로(km/ℓ) | 16.9 | 14.0 | |
복합(km/ℓ) | 15.1 | 13.0 | |
변속기 | 자동 4단 | 자동 4단 | |
CO₂ 배출량(g/km) | 108 | 127 | |
공차중량 (kg) | 915 (14″) | 1,040 (14″) |
두 차량의 제원과 연비 비교입니다.
14인치 타이어, 복합 연비 기준 2024 모닝은 15.1km/l, 2024 레이는 13.0km/l입니다. 모닝은 기존 모델 15.7km/l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동급 최강 수준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모닝과 레이는 배기량 1,000cc 미만으로 경차로 연간 최대 30만 원의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 제도 소개 및 카드 비교)
100만 원 가량 가격이 상승하긴 했지만, 도심 이동수단으로서는 모닝이 여전히 저렴하고 연비가 좋습니다. 좀 더 비싸지만 차크닉, 차박, 캠핑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레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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