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는 혈액검사, 조직검사, 세포검사 등 각종 의학적 검사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인 임상병리사를 육성하는 학과입니다. 졸업 후 국가고시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서 취업률이 매우 높은 학과입니다. 임상병리학과 특징, 취업률, 전망, 개설학교 등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임상병리과 진학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임상병리학과 무슨 과일까?
임상병리학과에서는 인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원인 및 치료 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치료 및 예방을 돕는 임상병리사를 육성합니다.
병원에서 치료, 검진을 목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해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그때 만나는 선생님이 바로 임상병리사입니다.
임상병리과에서는 환자의 혈액, 체액, 소변, 조직 등을 화학, 물리학, 생물학, 유전학 등의 지식을 이용해 분석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누가 진학하면 좋을까?
이과생 중에 특히 생물, 화학에 관심이 많다면 임상병리과가 적성에 맞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임상병리 기계 및 화학품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석적 사고력이 필요하고, 미세한 세포 조직을 검사하고 분별해야 하기 때문에 관찰력도 좋아야 합니다.
의학용어들이 대부분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도 필요합니다. 대학에서는 임상생리학, 임상화학, 임상미생물학, 병리학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임상병리과 진학하는 이유?
임상병리과를 졸업하면 국가고시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의료 분야에 종사하려면 면허증이 있어야 하지요.
국가고시 면허증을 취득하면 취업 및 전문성이 상당히 보장되는 편입니다. 의료 및 보건 직종이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 접근하기도 좋습니다.
임상병리학과 졸업 후 진로
임상병리과 졸업자의 70% 가량은 대학병원, 종합병원, 임상검사센터, 전문검진센터, 보건소 등의 의료기관에 취업을 합니다. 일부는 제약회사의 실험실, 개발실에 들어가기도 하며, 의료장비를 취급하는 업종으로도 진출 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학과 전망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의료 보건직은 전망이 매우 밝은 직업군에 속하며, 취업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건강, 의료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임상병리사의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동물 임상병리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술의 발전으로 검사 기법이나 속도가 향상될 경우 임상병리사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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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취업률
임상병리학과-취업률
임상병리학과의 취업률은 남녀 전체 75%가 넘습니다. 공부할 양이 많기는 하지만 국가고시 면허를 취득하면 취업은 보장이 되어있는 셈입니다.
첫 직장 임금은 평균 200만 원 정도입니다. 일부는 300만 원 이상 급여를 받기도 합니다.
초봉이 높은 편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임상병리사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이며 오랫동안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직업입니다. 임상병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큽니다.
임상병리사의 평균 연봉은 3,200만 원 정도입니다.
임상병리학과 개설 대학
임상병리학과 또는 임상병리과가 개설된 학교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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