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 수술후 관리법 5가지

나이가 들고 무릎 연골을 모두 소진하면 관절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은 관리만 잘하면 30년 이상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무릎 인공관절 수술후 관리법 읽어보시고 인공관절 오래동안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란?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신체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무릎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뼈와 뼈 사이에는 젤리 형태의 연골이 존재하는데요.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 연골은 사용할수록 닳게 되고, 영양분을 못 받기 때문이 재생이 안됩니다.

연골이 없으면? 뼈끼리 부딪혀 통증이 발생하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상상해보니 아플 수 밖에 없겠네요.

닳아버린 연골을 대신하는 방법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입니다. 손상된 무릎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해 무릎 기능을 회복해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수술입니다.

무릎 인공관절은 수명은 대략 15~20년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역시 관리를 잘했을 때의 기준입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무릎 관절이 수명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

무릎 인공관절 수술 효과

  • 무릎 관절 통증이 완화됩니다.
  • 활동성이 증가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 관절의 운동성이 회복됩니다.
  • O자형 다리가 일자로 곧게 펴집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후 관리법

무릎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적정 체중 유지하기

체중이 많으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무릎에 좋지 않습니다. 체중 증가는 원래 관절염의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몸무게 1kg가 증가하면 무릎 관절에는 3kg 정도 체중이 더 실린다고 합니다.

무릎 인공관절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체중은 인공관절 수명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단조절, 운동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2. 적절한 운동 하기

꾸준히 운동을 해서 적정 체중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최대한 무릎에 영향이 적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무릎이 갑자기 비틀리거나 강한 압력이 강해지는 운동은 금물입니다.

❗피해야 할 운동으로는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산, 축구, 농구, 야구, 스키, 배구, 테니스 등이 있으며, 추천하는 운동은 걷기, 수영, 자전거, 골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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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금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으면 앉는 자세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바닥에 앉기,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책상다리 앉기 등은 무릎에 좋지 않습니다.


4. 낙상 위험 줄이기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낙상은 인공관절 손상을 유발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난간을 꼭 잡습니다. 샤워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샤워 의자를 사용합니다. 빙판, 진흙, 젖은 잔디 등 미끄러운 지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그 밖의 생활 습관

방바닥에서 자는 것보다는 침대에서 자는 것이 무릎에 무리가 덜 가며, 장시간 운전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하는 작업은 모두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할때도 밥상보다는 식탁에 앉아서 해야 합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대략 2주간의 회복 기간 동안 재활 운동을 합니다. 한 달 후에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습니다. 6개월~12개월 이후에는 통증이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본문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후 관리법 5가지를 참고하시어 인공 관절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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